from JS

from 일상 2018. 6. 8. 22:55

- 설레임이 지나간 자리에 무엇이 남는지 봐야 한다.

- Love라는 Universal한 감정은 있지만, 이를 어떻게 표현하고 구체화하는지에 대한 Standard한 Form은 없다. 로맨스물을 경계해야 한다.  그들이 행복한 방식으로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각자에게 맞는 Key가 있고, 그걸 찾아주는 것이 서로의 역할이다.

- 결혼은 내가 상대방을 섬긴다는 생각으로, 나로 인해 상대방이 어떻게 나아질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담아서 해야 한다.

- 이상적인 그림은 아닐 수 있지만, 그 속에서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  행복을 Box에 가두고 그 속에서만 찾지 말 것.

- Be free from myself.  칭찬을 받더라도 교만해지지 않고, 비난을 받더라도 좌절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은 스스로를 자기로부터 자유롭게 하는데서 비롯된다.


ㅠㅠ 감사한 금요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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