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웃는 모습은 내가 아는 모든 것들을
전부 있게 만들었지만
널 꿈꾸던 순간은 어느샌가 많은 것들에
조금씩 잊어야 했나 봐
수없이 많은 밤을 뜬눈으로 지새워도
이유가 없는 밤이었지
수많은 밤이 지나 이유를 모르던 밤들은
한낱 꿈이 돼버렸지
이루어질 수조차도 없는
눈을 뜨면 더 어두운 밤
눈을 감으면 환하게 빛나는 밤
쉽게 잠들지 못하는 밤은 항상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
눈을 뜨면 네가 없어서
눈을 감아야 너를 볼 수 있는 밤
너를 생각하면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지은 - 어긋남을 깨닫다 (0) | 2015.08.27 |
---|---|
전기뱀장어- 별똥별 (0) | 2015.08.27 |
Utada hikaru - Automatic (0) | 2015.08.23 |
Quincy Jones - Moody`s Mood For Love (0) | 2015.08.23 |
John Mayer - Love is a verb (0) | 2015.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