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MP OF CHICKEN - 天体観測

from 음악 2017. 2. 23. 18:43


午前二時 フミキリに 望遠鏡を担いでった ベルトに結んだラジオ 雨は降らないらしい

새벽 두시 건널목에 망원경을 짊어지고 나왔어

벨트에 묶어놓은 라디오 비소식은 없다고 하네

二分後に君が来た 大袈裟な荷物しょって来た 始めようか 天体観測 ほうき星を探して

2분 후에 네가 왔어 어마어마한 짐을 짊어지고선

시작해볼까 천체관측 별똥별을 찾으러

深い闇に飲まれないように 精一杯だった 君の震える手を 握ろうとした あの日は


깊은 어둠 속으로 사라지지 않으려 버티기에도 벅찼던

너의 떨리는 손을 잡으려 했던 그날은

見えないモノを見ようとして 望遠鏡を覗き込んだ 静寂を切り裂いて いくつも声が生まれたよ 明日が僕らを呼んだって 返事もろくにしなかった 「イマ」という ほうき星 君と二人追いかけていた

보이지 않는 것을 보려고 망원경을 들여다봤어

정적을 가르고 태어난 많은 소리들

내일이 우리를 불렀지만 대답하지 않은채

'지금'이라는 별똥별 너와 함께 찾으러 갔지

気が付けばいつだって ひたすら何か探している 幸せの定義とか 哀しみの置き場とか

돌이켜보니 항상 미친듯이 무언가 찾고 있었어

행복은 무엇일까, 슬픔은 어디에 둬야 할까

生まれたら死ぬまで ずっと探している さぁ 始めようか 天体観測 ほうき星を探して

태어났을 때부터 죽을 때 까지 계속 찾고 있어

자 시작해볼까 천체관측 별똥별을 찾아

今まで見つけたモノは 全部覚えている 君の震える手を 握れなかった痛みも

지금까지 발견한 것은 전부 기억하고 있어

너의 떨리는 손을 잡지 못한 아픔도

知らないモノを知ろうとして 望遠鏡を覗き込んだ 暗闇を照らす様な 微かな光 探したよ そうして知った痛みを 未だに僕は覚えている 「イマ」という ほうき星 今も一人追いかけている

알지 못하는 것을 알기 위해 망원경을 들여다봤어

어둠을 밝히는 듯한 희미한 빛을 찾아냈지

그렇게 몸에 베인 아픔을 난 여전히 기억하고 있어

'지금'이라는 별똥별 지금도 홀로 좇고 있어

背が伸びるにつれて 伝えたい事も増えていった 宛名の無い手紙も 崩れる程 重なった

키가 자라면서 전하고 싶은 것도 늘었는데

수신자 불명의 편지도 쌓이고 쌓여 무너지고

僕は元気でいるよ 心配事も少ないよ ただひとつ 今も思い出すよ

난 여전히 잘 지내고 별 걱정 없이 살아

하지만 단 하나, 지금도 떠올리는 것

予報外れの雨に打たれて 泣き出しそうな 君の震える手を 握れなかった あの日

예고없이 내린 비에 젖어 금방 울 것 같던

너의 떨리는 손을 잡지 못했던 그날을

見えているモノを 見落として 望遠鏡をまた担いで 静寂と暗闇の帰り道を 駆け抜けた そうして知った痛みが 未だに僕を支えている 「イマ」という ほうき星 今も一人追いかけている

보이는 것을 놓쳐버린채 망원경을 다시 짊어지고

정적과 암흑의 귀가길을 뛰어갔어

그렇게 알게 된 아픔이 지금도 나를 지탱해

'지금'이라는 별똥별 지금도 홀로 찾고 있어


もう一度君に会おうとして 望遠鏡をまた担いで 前と同じ 午前二時 フミキリまで駆けてくよ 始めようか 天体観測 二分後に君が来なくても 「イマ」という ほうき星 君と二人追いかけている


너를 한번 더 보고 싶어서 망원경을 다시 짊어지고

전과 같은 새벽 두시 건널목까지 뛰어갔어

시작해볼까 천체관측 2분 후에 네가 오지 않더라도

'지금'이라는 별똥별 너와 둘이 찾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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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건 언제 들어도 泣けるよね

여름날 해변가에 누워 눈감고 들으면 좋을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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