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rdy - Beautiful Lies

from 음악 2017. 12. 13. 11:22


[Verse 1]
 Beautiful lies
아름다운 거짓말
 Cover my eyes with your hands
너의 손으로 내 눈을 가리고
 Just pretend we're better
우린 나아질거라고 하지
 Turn out the light
불을 꺼
 There are no more surprises to come
이제 더이상 놀랄것도 없으니
 Let's be numb together
함께 이렇게 가만히 있는거야


 [Pre-Chorus]
 The world's so fast and nothing lasts
세상은 너무나도 빠르고 아무것도 남지 않으니
 Let's save it while we can
우리가 할 수 있을때 간직하자

 [Chorus]
 Cause I want to be forever
왜냐면 난 영원하고 싶거든
 Like smoke in the air
공기중의 연기처럼
 Float like a feather going nowhere
깃털처럼 정처없이 떠돌며
 Lost in the silence
침묵속에 빠지고 싶어
 I don't need to be free
자유로워질 필요도 없어
 Kill me with kindness
과한 친절함은 날 힘들게 할 뿐이야
 And please
제발..

 [Verse 2]
 Tell me beautiful lies
아름다운 거짓말들을 해줘
 I wish that I had the strength to let go, but I don't
떠나보낼 힘이 남아있었다면 좋았겠지만 그럴수없어
 I'm paralyzed
난 얼어붙었지
 I see the child in your eyes and I'm stuck in the headlights
너의 눈속에 보이는 순진한 어린아이, 난 헤드라이트 속에 갇혀서

 [Pre-Chorus]
 I know too well that time will tell
이젠 너무나도 잘 알아 시간이 말해줄거란걸
 It's easy to forget
잊기는 정말 쉽다고

 [Chorus]
 Cause I want to be forever
왜냐면 난 영원하고 싶거든
 Like smoke in the air
공기중의 연기처럼
 Float like a feather going nowhere
깃털처럼 정처없이 떠돌며
 Lost in the silence
침묵속에 빠지고 싶어
 I don't need to be free
자유로워질 필요도 없어
 Kill me with kindness

과한 친절은 나를 힘들게 할 뿐이야
 And please
제발..

 [Bridge]
 Oh, well, I've tried to be open
Oh, 나도 터놓으려고 했었지
 But I've found it's hard when you're broken
하지만 너가 상처입었을때 난 그게 어렵단 걸 알았어
 And in the heat of the moment, we're free
그 순간 속에서, 우리는 자유롭잖아
 So please, please
그러니 부탁할게
 Please
제발..


 [Outro]
 Tell me beautiful lies
아름다운 거짓말들을 해줘
Cover my eyes with your hands
너의 손으로 내 눈을 가리고
 Just pretend we're better
우린 나아질거라고 하지
 Turn out the light
불을 꺼
 There are no more surprises to come
이제 더이상 놀랄것도 없으니
 Let's be numb together
함께 이렇게 가만히 있는거야
 

,


오늘의 노동요 당첨!

,

BUMP OF CHICKEN - 天体観測

from 음악 2017. 2. 23. 18:43


午前二時 フミキリに 望遠鏡を担いでった ベルトに結んだラジオ 雨は降らないらしい

새벽 두시 건널목에 망원경을 짊어지고 나왔어

벨트에 묶어놓은 라디오 비소식은 없다고 하네

二分後に君が来た 大袈裟な荷物しょって来た 始めようか 天体観測 ほうき星を探して

2분 후에 네가 왔어 어마어마한 짐을 짊어지고선

시작해볼까 천체관측 별똥별을 찾으러

深い闇に飲まれないように 精一杯だった 君の震える手を 握ろうとした あの日は


깊은 어둠 속으로 사라지지 않으려 버티기에도 벅찼던

너의 떨리는 손을 잡으려 했던 그날은

見えないモノを見ようとして 望遠鏡を覗き込んだ 静寂を切り裂いて いくつも声が生まれたよ 明日が僕らを呼んだって 返事もろくにしなかった 「イマ」という ほうき星 君と二人追いかけていた

보이지 않는 것을 보려고 망원경을 들여다봤어

정적을 가르고 태어난 많은 소리들

내일이 우리를 불렀지만 대답하지 않은채

'지금'이라는 별똥별 너와 함께 찾으러 갔지

気が付けばいつだって ひたすら何か探している 幸せの定義とか 哀しみの置き場とか

돌이켜보니 항상 미친듯이 무언가 찾고 있었어

행복은 무엇일까, 슬픔은 어디에 둬야 할까

生まれたら死ぬまで ずっと探している さぁ 始めようか 天体観測 ほうき星を探して

태어났을 때부터 죽을 때 까지 계속 찾고 있어

자 시작해볼까 천체관측 별똥별을 찾아

今まで見つけたモノは 全部覚えている 君の震える手を 握れなかった痛みも

지금까지 발견한 것은 전부 기억하고 있어

너의 떨리는 손을 잡지 못한 아픔도

知らないモノを知ろうとして 望遠鏡を覗き込んだ 暗闇を照らす様な 微かな光 探したよ そうして知った痛みを 未だに僕は覚えている 「イマ」という ほうき星 今も一人追いかけている

알지 못하는 것을 알기 위해 망원경을 들여다봤어

어둠을 밝히는 듯한 희미한 빛을 찾아냈지

그렇게 몸에 베인 아픔을 난 여전히 기억하고 있어

'지금'이라는 별똥별 지금도 홀로 좇고 있어

背が伸びるにつれて 伝えたい事も増えていった 宛名の無い手紙も 崩れる程 重なった

키가 자라면서 전하고 싶은 것도 늘었는데

수신자 불명의 편지도 쌓이고 쌓여 무너지고

僕は元気でいるよ 心配事も少ないよ ただひとつ 今も思い出すよ

난 여전히 잘 지내고 별 걱정 없이 살아

하지만 단 하나, 지금도 떠올리는 것

予報外れの雨に打たれて 泣き出しそうな 君の震える手を 握れなかった あの日

예고없이 내린 비에 젖어 금방 울 것 같던

너의 떨리는 손을 잡지 못했던 그날을

見えているモノを 見落として 望遠鏡をまた担いで 静寂と暗闇の帰り道を 駆け抜けた そうして知った痛みが 未だに僕を支えている 「イマ」という ほうき星 今も一人追いかけている

보이는 것을 놓쳐버린채 망원경을 다시 짊어지고

정적과 암흑의 귀가길을 뛰어갔어

그렇게 알게 된 아픔이 지금도 나를 지탱해

'지금'이라는 별똥별 지금도 홀로 찾고 있어


もう一度君に会おうとして 望遠鏡をまた担いで 前と同じ 午前二時 フミキリまで駆けてくよ 始めようか 天体観測 二分後に君が来なくても 「イマ」という ほうき星 君と二人追いかけている


너를 한번 더 보고 싶어서 망원경을 다시 짊어지고

전과 같은 새벽 두시 건널목까지 뛰어갔어

시작해볼까 천체관측 2분 후에 네가 오지 않더라도

'지금'이라는 별똥별 너와 둘이 찾고 있어....


--------------------------------------------------------


역시 이건 언제 들어도 泣けるよね

여름날 해변가에 누워 눈감고 들으면 좋을 것 같은...!

,


ㅋㅋ오늘의 노동 라디오

,



오늘의 노동요 당첨!!

뭔가 몽글몽글할땐 모짜르트가 딱이다 ㅋㅋ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BUMP OF CHICKEN - 天体観測  (0) 2017.02.23
고전적 하루 - 피아니스트 손열음 편  (0) 2017.02.15
키썸 - 심상치 않아  (0) 2016.07.27
김일두 - 누군가를 사랑한다는것  (0) 2016.07.19
Norah Jones - What am I to you  (0) 2015.09.14
,

키썸 - 심상치 않아

from 음악 2016. 7. 27. 16:44



내 인생에서 역대급으로 최악이었던 (역대급을 그만 갱신했으면 좋겠다 제발) 1주일이 흘렀다. 아홉수니 뭐니 미신같아서 싫은데 진짜 마가 낀 한해다... ㅠㅠ 아주 죽을 것 같다. 어제까지 숨쉬고 있던 사람이 미이라가 되어가는 과정, 급식실 엘레베이터 같은 곳에서 뿅하고 나오던 관, 무엇보다 너무 힘들어하시던 아부지, 그 다음 세대가 나라는 끔찍한 실감, 휑한 시골집, 판례 뺨치는 (얼마 안되는 푼돈가지고 진짜 얼척없는뎈ㅋㅋ) 상속분쟁은 덤이다 ㅋㅋㅋ 우리집이 호구다 그래 ㅋㅋㅋ 몇천씩 더받아먹고 잘먹고 잘살아랔ㅋㅋㅋㅋ 무슨 재벌집의 자회사나 청담동 빌딩이라도 걸려있음 몰랔ㅋㅋㅋㅋ


몸도 마음도 하도 만신창이다보니 우울할 노래를 들을 여력이 없다. 알게 모르게 일상에서 받은 존중, 어느 정도의 자존감이 '우울감에 잠길 여유'를 허락한다는 걸 새로 깨달았달까. 


키썸 예쁘다 키썸 짱!! 주영 목소리도 꿀발랐다 ㅜㅜ 하루 밀린것도 힘든데 1주일을 날리니 뭔가 어디서부터 다시 시작해야될지도 모르겟다 학교왔는데 헛소리하며 점심먹다가 잠만쳐자고...

,



숨 쉴 때마다 잃는 듯한 따뜻함이여

들리지도 않는 기적 소리에 고개를 들지 말어라

시끄러운 빗소리, 크디큰 저 파도


저주 같은 이 삶에 무얼 얘기 하고파

그저 이렇게..


사람이 아닌 사랑이 필요할 뿐





눈물과 눈물,

다시 눈물뿐인 이곳에서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




이미 그건 내 몫이 아니었어



,

Norah Jones - What am I to you

from 음악 2015. 9. 14. 17:47


,

박기영 - 마지막 사랑

from 음악 2015. 9. 13. 21:12



몰랐었어 너의 그 바램들을 
모두 이해한다 믿고만 싶었던 거야
너무 힘들다고 말하는 널 보며
잠시 헤어지자고 말을 했던 나였어


미안했어 나의 이기심들에 
상처 입어가는 널 보지 못했던 거야
마지막이라고 믿었던 사랑을 바보처럼 보내고
사진 속에 웃고 있는 너를 봐


어디있니 넌 지금 점점 바래져 가는 니모습
그려보고있어



단 한번이라도 내 모습 떠올라 
긴 한숨 짓고 있다면
다시 돌아와
너를 위해 비워 둔 내 맘속 그곳에
마지막 사랑이라 믿는 내게로


미안했어 나의 이기심들에 
상처 입어가는 널 보지 못했던 거야


마지막이라고 믿었던 사랑을 바보처럼 보내고
사진 속에 웃고 있는 너를 봐


어디있니 넌 지금 점점 바래져 가는 니모습
그려보고있어


단 한번이라도 내 모습 떠올라 
긴 한숨 짓고 있다면
다시 돌아와 
너를 위해 비워 둔 내 맘속 그곳에

영원히 나를 지켜줘


단 한번이라도 내 모습 떠올라 
긴 한숨 짓고 있다면
다시 돌아와 
너를 위해 비워 둔 내 맘속 그곳에

마지막 사랑이라 믿는 내게로

,



고1때부터 10년을 넘게 들어도 질리지 않는 라흐피협 2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