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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상 2015. 10. 17. 23:23

어떻게 보면 톰은 썸머라는 사람 자체를 사랑하기 보다는,운명적이고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는 자신을 사랑하였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톰은 사랑의 감정에 치우친 나머지 썸머의 사랑을 받으려고만 했지, 썸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진심으로 사랑하지 못한 것이다.

하지만 다른 관점에서 보면 , 톰은 겉으로는 썸머의 연애 가치관을 따르고 있었지만 속으로는 그 가치관과 끝없는 갈등을 하면서 그 상황에 대해 주저했을 것이란 추측도 가능하다. '남자친구'도, '애인'도 아닌 내가 참견할 수 있겠냐는 것. 이러한 가치관의 갈등은 톰의 "우리 사이를 정의할 수 있는 건 너뿐만이 아니야! 나도 그럴 권리가 있어! 난 씨X 우리가 커플이라고 생각한다고!"라는 대사에서도 잘 드러난다.



 예쁜 여자가 오빠랑 비슷한 별종 이라고 영혼의 반려자가 된다는 법은 없어."
"지금은 그냥 그녀의 좋은 점만 기억하고 있는 거야. 다음 번에 다시 생각해 보면 알게 될거야."
"오빠는 자기가 바라지 않는 대답을 들을까봐 두려운거야. 그래서 지난 몇달간의 환상에 숨으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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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상 2015. 8. 4. 11:05

1. 역시 내 선택은 틀리지 않았어 ㅜㅜ 회사의 장점은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고 포기할 수 없는 부분에 있고, 단점은 용인 가능한 것들인 것 같다.

무엇보다 선배님들이 하나 하나 너무 매력 넘치신다... 내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던 선배님과의 대화였다. 한마디 한마디 해주시는데 진짜 공감가고... 깊이있는 자아성찰(?)에서 우러나오는 사려깊은 말투와 통찰력있는 대화 진솔한 조언 편안한 분위기까지 진짜 짱이다 이런회사가 또 어디있겠음? ㅜㅜ 한 집단에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한명 있어도 정말 감사한건데 이건 뭐 선물폭탄이다. 컨펌비좀 안주면 어때 이게 더 큰 선물이고 priceless한 것임!

회사 규모에도 불구하고 어쏘 대우를 최대치로 맞춰주는 것은 선배 파트너/시니어 분들의 희생의 산물이라고 한다. 나도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되고 싶어요 어흑흐긓



2. 버뜨 뭔가 의욕상실.............ㅎㅔ.........................형사는 더더군다나 의욕상실................. 어차피 맞는지 안맞는지 확인하러 온거지만........................... 답이 나온 시점에서................ 형소실 준비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려 하는데 뭔가....................집중이 안된다.................... 여긴 친구도 별로 없다............................ 회식한다는데 몹시 귀찮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모르는 사람 천지니까 사귈 수 있는 사람도 많다는 거겠지! .....................하하................빨리기록검토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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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상 2015. 7. 28. 14:17

1

조금은 더 행복해도 될 시기인 것 같은데, 실감은 고사하고 기분이 영 별로다. 빨리 덥고 습한 법무연수원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더이상 모르는 사람이랑 부대끼고 싶지도 않고 그냥 나의 시간을 갖고 싶어....여행가기조차 귀찮지만 조금 시원한 곳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은 계속 든다. 

실감이야 다음주부터 미친듯이 카드를 긁어대면서 나기 시작하겠지만.... 가슴터질 정도로 기쁠 줄 알았는데 얼떨떨하고 무감각하다. 자꾸 '늘 생각처럼 되지 않는 것 같고' '어렸을때부터 내 인생은 절대 내가 원하는 걸 준적이 없지(원하는걸 가지게 되었음에도!!)' 따위 생각이나 든다. 뭔가 마냥 못기쁘고 착찹한 내 기분이 되게 속상하다 ㅠㅠ 모든 것이 이그러져버린 것보다 훨씬 행복한건 맞지만 그냥 마냥 주어진 행복에 젖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내 모습이 맘에 안든다 ㅠㅠ 그래도 밝은척 열심히 살아야지.... 그냥 강의실에 짜져있다가 시간이 또 지나고 이윽고 계절이 또 바뀌고 언젠가 아무렇지도 않아지겠지 아마도


2

지금 진심으로 하고싶은게 딱 한가지 있다. 2011년정도부터 해야지 해야지 다짐했었던. 법조계에서 떠나지 못한 이유. 잘되면 2학년 2학기 미친듯이 바쁘겠지만 그렇게라도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



3

ㅠㅠ맛있는거 먹기로 하니까 좀 낫다 부모님과 시간을 조금 보내면 행복은 모르겠지만 안도감이나 뿌듯함 같은건 조금있을듯..? 



4

태연하게 소개팅을 시켜달라는 너가 제일 대견하다. 내 또래들이 확실히 급해지기는 하는 시기인가(쓴웃음)
나도 남자라서 전문직이라서 여유있다는 생각이 기저에 있어서 편하게 감정 속에서 허우적거릴 수 있는 건가. 감정의 특별함에 기인하는것이 아니기를 제발 바란다. 그냥 평범한건데 다 똑같은건데 익히 경험해본 그 수많은것중 하난데.. 딱히 새로운 일이 없으니까 그냥 계속 붙잡고 있는거겠지.. 제발 그런거였으면 좋겠다.. 정말 아무것도 아닌거였음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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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from 일상 2015. 7. 27. 17:37

아 2006년 2013년의 악몽이 떠오른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된밥에 재뿌린거 아니겠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바보같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와중에 스테이크라니 소화가 되려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끔찍한 3시간이 될거같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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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상 2015. 7. 6. 13:09

괜찮다는게 이런저런 상황을 무덤덤하게 받아들이고 꾸역꾸역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 거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건 또 완전히 다른 차원의 문제인 것 같다. 쉬이 들이키지 못할 거라고는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격하게 내뱉는 나의 모습에 스스로도 깜짝... 오래 아팠던 환자가 갑자기 정찬을 비워낼 수는 없는 노릇이고, 미음부터 조금씩 시작해야 되겠지...또, 이보다 더, 많은 시간이 흘러야 되겠구나 싶다. 어제 세경이랑 얘기하면서도 느낀거지만 난 좀 더 고통받아도 싼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엉망진창인 20대를 보냈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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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상 2015. 5. 8. 13:53

사람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고 했다.
아부지께서 끓이신 보리차는 평소보다 진한 맛이 났다.
마초적인 상남자 계란후라이는 비주얼부터 놀라웠는데 맛은 그런대로 괜찮았다.

진짜 정신이 없었는데 또 이런 생활에 조금씩 적응해간다. 무심하게 흐르는 시간이 고맙고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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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일상 2015. 5. 5. 01:25
밖에서 조마조마 기다리는데 생각보다 오래걸렸다. 꼼꼼하게 봐주신 유재두 교수님 감사합니다.

이틀째 아무것도 못먹고 새벽 한시까지 잠도 못자고 물도 못마시는 사람을 뒤로한채....

여덟시반의 굶주린 나는 태연하게 치킨을 쳐먹었다. 한강이 보이는 12층 야경이 제법 근사했다. 햇반 데워서 아부지랑 나눠먹고 간만에 이야기도 많이 한거같다.

이틀째 고생한 아부지를 집에 보내고 1210호에서의 두번째 밤이다. 1시가 되기를 기다리는동안 엄마랑 응7을 이제서야 봤다 꿀잼이었다.

셋은 불완전하고 하나만 무너져도 전체가 휘청거린다. 혼자 이겨내야하는 익숙한 외로움이 엄습해올때 또 잠시 흔들린다. 그래도 셋이지만 서로 위하는 마음이 커서 힘든대로 잘 이겨내는 것 같다. 다음주까지 고비다 몸도 마음도 잘 이겨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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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갤러거 인터뷰

from 일상 2015. 4. 20. 20:56


인터뷰 짱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라오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년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시태어나면 지애로 태어날거래............ㅋㅋㅋㅋ우주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훔친 베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stairway to heave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박지성(노엘 맨시티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ㅋㅋㅋㅋ




이게 문제의 자켓사건 ㅋㅋ(2012) 350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4월에도 내한, 7월에도 내한 ㅋㅋㅋㅋㅋㅋㅋ 애가 셋이니까 돈버느라 바쁘신듯............


첫째가 딸이고 둘셋째가 아들인데 딸이 이쁘다. 노엘도 딸바보라고.. 


나도 빨리 애를 낳으면 만사에 모티브가 생길것같은 강한 예감이 갑자기 엄습해온다.



잠시 따님 사진 감상







최근에 남친이 생기셨다고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친 대참사


여튼




따끈따끈한 4.3일 쉐라톤 공연 실황. 하긴 이정도로 호응해주는데 꼬박꼬박 올만도 하다. 나도 wonderwall이랑 don't look back in anger는 자다 일어나서 술술 읊을 수 있을 듯.


하지만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다 주주명부의 세계로 다시 돌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앞에 두과목은 뽀록으로 잘 넘겼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필귀정이 될것인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면 하늘이 나를 긍휼히 여기어 찍신을 두번만 더 강림시켜 주실것인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시험 꼬박꼬박 보고있는거만으로도 이번학기 좀 기특하지 않나요????????????????? 솔직히 나 이정도면 3 4월 그럭저럭 잘보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번만 살려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네???????????????????????????? 저 그렇게 나쁜 사람 아닌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조금만 봐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헝헝ㅎㅇ엏ㅇㅇ니ㅏㅁ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난 결심을 했다. 일단 이번주 일요일에는 허벅지 터지도록 라이딩을 할거다. 허벅지 근육 키워서 쓸데도 없지만 혈관 터질때가지 달릴거고 1차 목표는 이포보다. 갔다와서 사우나가서 뜨거운물에 샤워존나하고 휴블랑가서 맥주한잔 딱 한다음에 제기시장가서 애들이랑 크ㅏㅎ하ㅏ

2015년 8월에 나는 제주도에 있을 것이며 이를 발판 삼아 2017년 2월에 나는 아일랜드에 있을 거다. 촌티나게 경박하게 폴짝폴짝 패키지여행따위 다니지 않고 추운 아일랜드에서 바들바들 떨면서 맥주먹고 취해서 비틀비틀거리다가 인종차별주의자한테 뚜드려맞고 쓰러져서 동사체로 발견되지 않는다면, 아이슬랜드 노천온천에 갔다가 모스크바에서 시베리아횡단열차를 타고 블라디보스톡에서 동해로 돌아와서 경포대에서 회먹고 집에 와서 구직활동 / 업무를 시작할 것이다.해햏햏ㅎㅎㅎ



치느님이 왔다 그만 쳐놀고 맛있게 냠냠하고 열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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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from 일상 2015. 4. 12. 17:43

http://www.blueara.co.kr/ 고고 봄바다 생각하면서 2주만 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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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1

from 일상 2015. 3. 16. 09:59

이번학기는 엄청 중요한 학기다.

진짜 이번 학기만 잘하면 된다. 나를 믿어준 사람들의 기대에 어느 정도 부응해야 할 것! 

고3때 했던 것 처럼 시간 단위로 뭐 했는지 적고 하루 순공부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측정해 보기로 했다.



07:00 기상

07:10 2km 달리기

10:00~11:50 등교. 민사소송법 예습(서증~자유심증주의)

11:50~13:00 점심

13:00~15:00 민소 수업

15:15~17:30 회사법 예습(회사의 합병)

17:30~19:00 생일파티 / 학생회 개표 / 저녁

19:00~21:00 회사법 예습(합병 사례풀이)

22:00~24:30 귀가. 소장 작성 + 제출


순공부시간 3:52 / 수업 2H / 소장작성 2H = 7시간 52분...


* 언뜻 열심히 산 것 같지만 중간에 딴짓하고 조는 비중이 상상을 초월한다. 순공부시간 재는 의의가 있는듯.
순공부시간 + 수업 해서 10H를 넘기는게 일단 목표인데 택도 없다 아직은 ㅜㅜ 

* 아직은 아침에 달리기가 역효과다. 보통 3km면 15~20분 사이에 주파하는데 2km 뛰기를 22분 걸렸다.
게다가 여파로 하루종일 피곤해서 공부하면서 계속 졸았음 ㅜㅜ
but 일단 이번주는 월, 수, 금 계속 해보는 것으로. 적응되면 좀 낫겠지

* 항소이유서 쓰는거 나름 재미있었다. 주위적 청구 유지한건 솔직히 입증이 어려운거 같고 경험칙밖에 들이밀게 없어서 쓰면서도 엄청 답답했다 ㅜㅜ 어차피 고의부분 입증이 어려운 거니까 부당이득으로 예비적 청구한거 나름 맞게(?)쓴거 같은데... 동천이 진거 내가 승소하면 좀 신날듯 ㅋㅋ 나의 지적장애인 의뢰인님이 꼭 30,644,426원을 받으시길 ㅜㅜ 

* 회사법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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